다사랑 교회의 모체는 1991년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에서 발달장애아 조기교실 에벤에셀을 시작으로, 발달장애아들이 마땅히 예배드릴 수 있는 교회를 찾기가 어려워 에벤에셀 조기 교실 당시 소속 중이던 이규석을 중심으로 교사와 가족이 주일 오후에 모여 예배드리기 시작하였었습니다. 1996년 에벤에셀이 새로운 이름 필리아 특수조기교실로 바뀌면서 예배공동체가 형성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2000년 현 위치, 경기도 여주군 산북면 상품리에 다사랑 어린이집을 설립하여 다사랑 어린이집 소속 원아와 교사들과 그리고 발달 장애아와 가족이 모두 함께 주일에 통합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유정우 목사님(현 평택대학교 부총장)께서 7년여 동안이나 협력하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오영희(현 다사랑 교회 담임 목사)를 목사가 되기까지 이끌어 주셨습니다. 지금의 다사랑 교회는, 이미 20여 년 전 장희곤 목사님의 선지자적인 예언과 기도가 있었으며 하나님 편에서 예정하시고 이루신 교회입니다. 본인 오영희에게는 10여 년 전 ‘미션스쿨 사립학교’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임을 기도의 응답으로 알려 주셨습니다.